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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110회 총회 결의 보고 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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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신학교 댓글 0건 조회 3,268회 작성일 25-10-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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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회 총회 보고

 

110회 총회가 922일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함께하는 정책총회를 주제로 개회해 25일 은혜롭게 파회했다. 파회 후 총회는 25~26일 우리 교단과 교류협력하고 있는 해외 24개 교단 대표들과 세계 개혁주의 및 아시아 교회 지도자대회를 진행했다.

 

110회기 총회장은 장봉생 목사(서울노회 서대문교회)가 만장일치 박수로 선임됐다. 또한 총회임원으로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남경기노회 산본양문교회)와 홍석환 장로(대경노회 강북성산교회), 서기 김용대 목사(전라노회 영광대교회), 부서기 유병희 목사(황서노회 예우림교회), 회록서기 안창현 목사(군산남노회 서광교회), 부회록서기 이도형 목사(경북노회 도개중앙교회), 회계 남석필 장로(경기노회 맑은샘광천교회), 부회계 안수연 장로(중경기노회 양의문교회)를 선출했다.

 

총회임원을 선출한 후 총회 상비부와 상설·특별 위원회 및 기관 보고를 받았다. 이어 총 347건의 헌의안을 논의하고 결의했다.

 

109회 총회 주요 보고 및 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정치와 선거 중심의 총회를 정책으로 움직이는 총회로 변화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지난 109회기에 정책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정책총회를 추진하기 위해 제110회 총회에서 특별위원회로 정책총괄본부를 구성했다. 총회 상비부와 위원회 및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정책사업을 논의하고 진행하기 위해 정책협의회도 운영하기로 했다.

 

2. 목사 장로 등 항존직의 정년은 현행대로(연장반대) 하기로 결의했다.

 

3. 여성 사역자에게 강도권을 허락하는 헌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헌법개정의 핵심은 목사의 자격을 남자로 규정하고, 여성에게 강도권을 허락하는 것이다. 내년 봄 정기노회에서 헌법개정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도록 했다.

 

4. 총신대를 종교사학에서 일반사학으로 변경하려는 교육부의 행정예고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총신대가 총회의 직영 신학교임을 분명히 할 수 있도록 학교정관을 개정했다. 학교 정관에 총신대의 존폐나 재산권 행사와 관련한 조항을 개정할 때 총회의 인준을 받도록 했으며, 15명으로 구성된 법인이사회의 과반인 이사 8명을 총회에서 추천하는 자 중에서 선임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총회는 총신운영이사회를 재조직하지 않고 총신후원이사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5. 교회의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해 주기 위해 교회종합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교회종합지원센터는 총회본부 내에 구성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6. 지난 총회에서 주일에 임직, 위임, 은퇴 예식을 허용하는 결의를 취소하고, 예배모범대로 주일에 예식을 진행할 수 없도록 했다.

 

7. 지난 총회에서 결의한 노회임원 총회연금 3개월 납입을 취소하고 폐지했다.

 

8. 강도사고시에 응시할 때 총회연금 3개월 납입조건을 폐지했다.

 

9. 지난 109회기에 설립 과정에서 논란이 일었던 총회미래교육원을 폐지시켰다.

 

10. 총회신학(연수)원을 운영하고 강도사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결의했다.

 

11. 신학부 보고에 따라 발달장애인에 대해 세례를 베풀 수 있도록 결의했다. 신학부는 유아세례와 어린이세례를 베풀고 있으므로 이에 준해 발달장애인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고했다.

 

12. 신학부에서 보고한 대로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씨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왕의재정학교 김미진 씨는 강의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교류를 금지하도록 했다.

 

13.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에서 보고한 대로 김현두 목사, 고희인 씨, 나현숙 씨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관계를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이대위는 김현두 목사가 저서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의 무덤 속 3일간의 행적을 복음의 핵심으로 보는 십자가 3일론은 성경이 말하는 복음과 다르다고 결론 내렸다. 김현두 목사의 아내 고희인 씨는 직통계시와 신비주의, 신사도 운동 사상, 자기 우상화를 가르치며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 다수를 미혹시켰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나현숙 씨는 저서 <아름다운 영의 나라>와 설교,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개인적 체험을 계시로 둔갑시켜 성경 계시의 종결성과 충족성을 왜곡한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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